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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종단안전구역 확보 예(출처:국토교통부 항공 안전 혁신방안) 정부가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공항시설 안전성을 강화하는 '항공안전 혁신 방안 종합대책'을 30일 발표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던무안국제공항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할 방침.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리포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뒤로 잠정 폐쇄된무안국제공항.

사고 조사와 함께 안전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라면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과.

22일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을 조사 중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로컬라이저(방위각 제공 시설)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 몽골 등지로 향하는 국제선을 운항하겠다’는 내용의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국제선 운영에 필수적인 CIQ(세관·출입국심사·검역)시설의 구체적인 설치방안 등도 함께 담겼으며, 운항일정은 오는 9월부터무안국제공항.

간담회 석상에서 APEC 정상회의 규모 이상의 국제행사 외에는 승인하기 어려우며, 시설 설치나 투자 역시 힘들다고 전달했다.

또무안공항의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제거, 종단안전구역 확대, 조류탐지 레이더 시범 운용 등의 내용을 담은 ‘항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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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현장 조사하고 있다.

<광주매일신문 DB>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폐쇄된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로드맵이 8월 말 이후 나올 전망.

(앵커)지역 여행업계의 경영난이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9제주항공여객기참사 이후무안국제공항이 언제 다시 운항할지 알 수 없는 데다, 광주공항국제선 임시 유치도 막혀있기 때문인데요.

국토교통부가 오늘(30일) 발표한공항안전 대책에도무안공항.

▲무안공항로컬라이저 현장 둔덕 형태의공항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이 제거되고, 항공기와 새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과 인력도 보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30일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올 하반기부터무안공항에 민간공항최초로 조류탐지레이더가 시범 운용될 예정이다.

ⓒ뉴시스 올 하반기부터무안공항에 민간공항최초로 조류탐지레이더가 시범 운용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인천·김포·제주공항등에도 관련 시스템이 순차 도입된다.

방위각시설은 지면 형태,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구조로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공항7곳의 방위각시설을 지면 형태·경량 철골구조로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전남무안국제공항참사 현장에서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