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앵커]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test
작성일 25-04-12 00:58

본문

연락처 :

[앵커]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지 7년만인데요, 이제제주4·3은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는 세계의 역사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추념일인3일 오전제주시 봉개동제주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석을 찾은 유족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제주도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11일 오전 6시 5분, ‘진실을 밝히다.


4·3희생자 추념식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엔 총리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 대행은 추념사에서 “77년 전제주에서 일어난4·3사건은 냉전과 분단의 시대적 아픔 속에서 수많은 분이 무고하게 희생된, 우리 현대사의 큰 비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앵커] 국가 권력의 폭력의 잔인성과, 그리고 그것을 상생과 화해로 극복한 '제주4·3' 사건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은 세계가4·3의 가치를 인정했다며 환영했습니다.


1에 해당하는 3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은 채, 영문도 모른 채 국민이 맡긴 총칼에 의해 죽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제주4·3과 같은 국가폭력을 단죄하지 못한 탓에 윤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밝히다:제주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4·3Archives)'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RSC)와 국제자문위원회(IAC)의 등재권고를 받았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사건 기록물’ 중.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


제주4·3당시 형무소에 갇힌 수형인이 가족에게 보낸 엽서.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반세기 동안 숨겨야만 했던 아픈 역사였습니다.


남로당 무장대와 군경 토벌대의 총칼을 피해 주민들은 밤낮 도망 다니며 산으로, 동굴로 몸을 숨겼습니다.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